공유하기
12일 밤 11시쯤 포항시 오천읍 이모(44)씨 집에서 이씨가 숨져 있는 것을 친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씨가 숨진 지 3일쯤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데다 외상이 없고 평소 당뇨병으로 고생을 하며 혼자 지냈다는 가족의 말에 따라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