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 사이 군내 전체 범죄건수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신용불량자가 크게 늘면서 경제관련 범죄는 오히려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 소속 한나라당 이상득(李相得)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사기, 횡령, 배임, 부정수표 단속 등 군내 경제관련 범죄는 지난 2000년 245건에서 2001년 288건, 2002년 335건, 지난해 442건으로 계속 증가했다.
반면 군내 전체 범죄 건수는 2000년 9천692건에서 지난해 6천496건으로 줄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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