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 다사 및 고령 다산에 건설 중인 국민임대아파트(30년 임대) 1천9가구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할 국민임대아파트는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16평형 281가구, 20평형 212가구, 21평형 212가구, 24평형 96가구 등 801가구와 고령 다산에 21평형 180가구, 24평형 110가구 등 290가구로 입주시기는 각각 오는 2006년 9월과 2월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 세대주로 16평형 및 20평형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146만9천590원)이하, 21평형 및 24평형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205만7천420원)이하이며, 65세 이상 부모를 부양하고 있거나 장애인이 있는 가구에게 우선 공급된다.
또 다사지구 16, 20평형은 달성군 거주자가 1순위, 달성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칠곡·고령·성주군 거주자가 2순위, 기타 지역 거주자는 3순위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다사 및 다산지구 21평형과 24평형의 경우 1순위는 청약저축 24회 이상, 2순위는 6회 이상 납입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대구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 주공주택전시관에서 18~20일. 계약은 11월 10∼12일.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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