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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점상연합회와 영주1동 장춘당 골목 노점상인 50여명은 11일 오후 1시 영주1동 장춘당 약국 앞 노상에서 노점상 철거반대 시위를 갖고 영주시청을 항의 방문했다.
이날 노점상인들은 "영주시의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과 상가 점주들의 요청에 따라 하루아침에 거리에 나앉게 됐다"며 "노점상 철거 계획을 중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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