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이어 2008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도 주빈국으로 선정됐다.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은 매년 4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책 박람회.
도서전에서는 매년 출품작 중 작품성이 우수한 책에는 라가치상(Ragazzi Award) 을, 책과 멀티미디어를 잘 조화시킨 작품에는 뉴미디어상(New Media Prize)을 시상하고 있다.
한국은 올해 이 도서전에서 웅진닷컴의 '팥죽할멈과 호랑이'와 초방출판사의 ' 지하철은 달려온다'가 각각 라가치상 픽션·논픽션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참가중인 대한출판문화협회 송영만 국제교류담당 상무이사는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 초청을 시작으로 각종 국제도서전 조직위원회로부터 한국이 주빈국 자격으로 참가해달라는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해 세계출판계에서 한국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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