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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1시쯤 칠곡군 석적면 도개2리 도개온천 부근 79번 국지도에서 왜관쪽으로 가던 김모(44·안동시 길안면)씨의 프린스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도로옆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불이 붙으면서 운전자 김씨가 중상을 입었고, 함께 타고 있던 이모(54·안동시 길안면)씨와 권모(73·여·성주군)씨 등 2명이 숨졌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