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 제1대리구(주교대리 김경식 보니파시오 몬시뇰)가 10일 오전 9시 30분 대구가톨릭대 신학대학 성 김대건 기념관에서 가정대회를 개최한다.
대리구 내 33개 본당 신자 대표 2천여명이 참석하게 될 이번 대회에는 '사랑이 충만한 가정'을 주제로 가정생활에서 일어나는 시부모와 친정가족, 자녀교육과 부부문제 및 신앙문제 등을 다룬 가정생활극이 무대에 오른다.
또 263명의 초등부 첫영성체 어린이들을 위해 대구대교구청 교육원 대강당 앞 운동장에서 성가정 신문 만들기를 진행한다.
마지막 장엄미사 중 영성체 기도 후에는 성가정 신문 만들기와 가정생활극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하고 가정대회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장성현기자jacksou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