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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불교방송 운영위원회는 8일 22차 회의를 열고 대구불교방송 신임 사장으로 전 고운사 주지 법조스님을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법조스님은 불교방송 본사의 정식 임명 절차를 거친 뒤 11월 1일부터 임기 4년의 대구불교방송 3대 사장직을 맡게 된다.
법조스님은 1958년 도원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뒤 고운사 주지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종회 수석부의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