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경찰서는 8일 유흥비 마련을 위해 취객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하모(22·달서구 월성동)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최모(21·달서구 도원동)씨 등 2명은 같은 혐의로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초교 동창인 하씨 등은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최씨 등과 강도짓을 공모한 뒤 지난달 16일 달서구 본리동에서 술에 취한 채 귀가하던 한모(53·달서구 장기동)씨를 폭행,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히고 현금·수표 등 831만원을 뺏어 달아난 혐의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