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화 감독= 빗속에서 치른 힘든 예선전과 연정전까지 갔던 8강 및 준결승 때문에 선수들의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다. 일부 선수는 체중마저 많이 줄어드는 등 정상 컨디션을 유지 못하고 있는 것도 부담이다. 올해 중국과 3번 싸워 모두 졌지만 정예 베스트 멤버가 모여 치른 경기도 아니었고 내용면에서도 크게 뒤지지 않았다고 본다.
4강전 이후 주전 선수들은 충분한 휴식으로 체력보강에 신경을 쓴 만큼 중국과의 결승에서도 우즈베키스탄전과 일본전 초반에 보여줬던 플레이만 펼쳐준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 힘들게 결승에 오른 만큼 반드시 2년연속 우승과 함께 11번째 우승컵을 차지하도록 하겠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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