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시내버스에서 같은 여성을 두 번이나 성 추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
7일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8시40분쯤 726번 시내버스 안에서 좌석에 앉아 졸고 있던 김모(27·여)씨의 몸을 더듬는 등 추행한 혐의로 이모(34·회사원·대구 달서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한달여 전에 시내버스에서 역시 김씨를 추행, 파출소에서 조사받은 뒤 훈방됐는데 이날 김씨를 못 알아보고 같은 짓을 하다 붙잡혔다는 것. 최창희 cch@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