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시와 포항공대가 주관한 제6회 한국지능로봇 경진대회(www.irc.or.kr) 금상 3개 작품이 선정됐다.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심사위원회(위원장 정완균 포항공대 교수)는 6일 밤 작품설명과 시연, 동영상 자료 등을 통해 로봇의 창의성, 지능능력, 설계수준, 완성도를 종합평가한 결과, 금상으로 △금오공대(차철외 3명) 2족 보행로봇 'KIBOT' △동명정보대·부경대(김상헌외 3명) 서비스 로봇 'Ro-Vin' △전남대·조선대(김정기외 4명) 2족 보행로봇 'Ssaulon'을 선정했다.
또 은상은 △동국대(김형준외 3명) 'RQ'와 △한경대(이승철외 6명) '헤파이스토스'가 차지했다.
이밖에도 메커니즘, 센서, 완성도, 제어, 지능 등 모두 5개 부문별 우수상 15개 팀이 결정됐으며, 인기상 2개팀은 10일 투표를 통해 뽑는다.
한편, 대상 수상작은 없었다.
이번 대회 수상작 20개 작품은 7일부터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시 및 시연회를 갖는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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