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쌀시범사업농가와 독농가, 쌀 연구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벼농사 종합평가 및 적기수확 특별교육을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핵심과제 투입과 새로운 기술, 2005년산 쌀 생산시 개선할 사항에 대해 교육하고 품종별 특성 비교포장 견학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도 밥맛 좋은 쌀 생산을 위한 벼 수확 10일 앞당기기 홍보를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가장 이상적인 벼수확 시기는 이삭의 벼알이 90% 이상 익었을 때로 이 시기에 수확하면 벼수 손실방지 및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벼베기가 늦어지면 색택이 나빠지고 금간 쌀이 생겨 쌀의 품질이 떨어지며 콤바인 작업시 벼알 손실이 엄청나게 발생, 수확량이 크게 줄어든다고 밝혔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상주·엄재진기자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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