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홈쇼핑에 부동산 상품이 등장했다.
우리홈쇼핑은 7일 밤 9시50분에 선진국형 임대 수익형 부동산 상품인 '레지던스' 분양 광고 방송을 내보낸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오목교 코업 레지던스' 로 8∼12평 740실을 분양한다.
'레지던스'는 호텔 수준의 다양한 부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주방 등 주거시설을 갖추고 있어 취사까지 가능한 신 개념의 주거공간.
분양가는 2∼15층 층수별로 8평이 6천200만∼6천700만원, 12평이 9천만∼9천700만원.
단지내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통역 서비스, 각종 예약대행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부동산 임대 운영 경험이 없는 초보 투자자를 위해 전문 관리회사에서 임대관리를 맡아준다.
우리홈쇼핑 관계자는 "광고 형식이지만 홈쇼핑에서 부동산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불경기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이색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