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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는 5일 남의 카드를 훔쳐 현금을 인출한 혐의로 석모(33·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석씨는 지난 8월 중순 한모(43·여)씨의 승용차에서 한씨의 지갑을 훔친 뒤 현금카드로 인근 농협 현금지급기에서 14차례에 걸쳐 98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청도·정창구기자 jungcg@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