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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경찰서는 4일 새벽 5시40분쯤 동구 입석동의 한 가정집에 침입, 금품을 훔치려다 '도둑이 들었다'는 주인의 고함소리를 듣고 잠이 깬 인근 주민(43)에 의해 붙잡힌 서모(37.동구 입석동)씨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씨는 지난 3일 새벽에도 동구 방촌동의 한 여성(19)집에 침입해 성폭행 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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