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이승엽(28·롯데 마린스)이 휴식을 위해 지난 3일 일시 귀국했다.
이승엽의 통역 이동훈씨는 "가을 훈련에 앞서 휴식을 위해 귀국, 처가나 대구 본가에서 쉴 것"이라며 "15, 16일쯤 다시 일본으로 출국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승엽은 오는 18일부터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팀 훈련에 합류한 뒤 26일부터 가을 캠프에 참가할 계획이다.
바비 밸런타인 감독이 이승엽을 다음 시즌부터 외야수로 기용할 의향을 밝힌 만큼 이승엽은 가을캠프에서 외야 수비훈련과 타격자세 교정을 병행할 전망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