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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영천에서는 제13회 경북도 농악경연대회가 열려 신명나는 우리음악 무대가 꾸며졌다.
이 행사에는 각 시·군에서 참가한 2천여명의 도민들이 참가해 어깨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우수상은 청도군(풍각면 여성농악단)팀이, 우수상은 성주군(성주 어울림풍물패)이 각각 차지했다.
영천·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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