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쁘라도서 10일까지 열려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영부인 나라사랑전(展)'이 갤러리 쁘라도(053-602-7312)에서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1일 열린 개막식에는 박 대통령 유가족과 정수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수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란 주제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사진 77점과 도자기 3점, 유품 등 100여점을 비롯해 초상화와 생가 등을 그린 작품이 전시된다.
유품으로는 박 대통령과 육 여사가 생전에 사용했던 소파, 책꽂이, 나무의자, 재떨이, 잠옷, 호롱불, 바둑판, 인두 등을 선보인다.
서양화가 양성훈 임종연, 한국화가 박대호 심상훈 등 작가 4명이 참여해 초상화와 생가 풍경 등 작품을 냈다.
이번 전시회는 박 대통령과 육 여사 추모기념 특별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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