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초이' 최희섭(25.LA 다저스)이 5일만에 출장해 2루타를 때렸다.
최희섭은 1일(한국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 1루 대수비로 나온 뒤 1-2로 뒤진 연장 10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다.
최희섭은 이로써 지난달 5일 안타를 기록한 이후 26일만에 안타를 때려냈고 시즌 타율은 0.254로 소폭 올랐다.
지난달 26일 대수비로 나왔던 최희섭은 이날 2루타를 친 뒤 대주자 안토니오 페레스로 교체됐고 페레스가 후속 타자의 내야 땅볼 때 득점해 2-2 동점을 이뤘다.
이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인 다저스는 연장 11회말 데이비드 로스의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짜릿한 4-2 역전승을 거두며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격차를 3게임으로 유지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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