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서 전국노래자랑 열려

입력 2004-09-24 11:55:40

전국노래자랑 칠곡군 편이 23일 왜관읍 왜관철교 밑 낙동강 둔치에서 1만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은 '대단한 너'를 부른 석적면의 백경람(23)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이경숙(31.북삼읍)씨, 장려상은 신승학(47.왜관읍).김현우(19.대구시 북구)씨, 인기상은 전승만(41.북삼읍).윤종국(54.왜관읍)씨가 차지했다.

이번 노래자랑에는 451명의 아마추어들이 신청,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15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한편 이날 설운도, 김상진, 한혜진, 서주경, 김용임씨 등 인기가수들이 초청돼 군민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