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위 화재특별경계 근무
대구시 소방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본부 및 7개 소방서 직원을 교대로 운영하며 화재특별경계 근무에 들어간다.
소방본부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 출동·진압조를 특별 편성하고 귀성객이 많이 오가는 기차역·버스터미널·고속도로 IC 등에 119구급대를 배치하고 인파가 몰리는 시장과 백화점 등 대형 판매시설 22곳, 대형공장 등 휴무업체, 시내 극장가 등에 소방공무원을 고정배치하거나 수시순찰을 실시키로 했다.
문현구기자
◇ 한복 입은 승객 할인혜택
KS택시(주)(대표이사 김인남)는 오는 28일 명절에 전통한복입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석 당일 전통한복을 입고 탑승하는 승객에게 택시요금 10% 할인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KS택시는 지난 1997년 창립일부터 장애인 및 노약자 50% 할인제를 시행하고 있고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장애인 전용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053)762-0762. 이호준기자
◇ 지하철공사 추석 특별수송
대구지하철공사는 추석연휴 동안 시민편의를 위해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을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전동차 운행장애에 대비한 기동검수조를 운영하는 한편 순찰을 강화, 취약지는 하루 5회 이상 순회 점검한다.
또 지하철수사대와 협조, 소매치기와 성추행범, 물건강매 등을 집중단속하고 공익근무요원 280여명을 투입, 승강장 근무를 강화한다.
이 밖에 원활한 수송을 위해 역사 근무인력도 1명씩 증원키로 했다.
이상헌기자
◇ 달서구청 내년 예산 편성 여론 수렴
달서구청은 다음달 1일부터 한달 동안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예산안에 반영키로 했다.
달서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로·교통사업과 공원조성 및 문화체육분야, 사회복지부문과 기타 등 5개 부문에 걸쳐 의견을 구청 홈페이지나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영태 달서구 기획경영국장은 "의견을 제시한 주민에게는 그 결과를 통보하고 예산안과 매년 수립하는 '신달서발전 5개년 계획' 등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예산편성과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참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달서구의 올해 예산은 1천786억원(일반회계 1천666억원, 특별회계 120억)이며 재정자립도는 39.9%이다.
문의 달서구청 경영투자팀(667-2121). 이상헌기자
◇ 공사장 소음 등 집중단속
수성구청은 이달 말까지 수성구지역 내 건축 공사장 24곳을 대상으로 공사시 소음·진동·먼지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중점점검 대상은 소음·진동 규제기준 준수, 먼지발생 억제시설 운영, 가설 울타리, 가림막 등 각종 안전시설의 안전상태, 교통불편 야기 등이다.
특히 새벽, 야간이나 주말 등에 레미콘 및 펌프카 등 중장비 차량을 동원한 콘크리트 타설작업, 기초 빔 설치작업, 포클레인을 이용한 굴착작업 등에 대해서는 불시점검을 통한 강력한 행정지도를 펼 계획이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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