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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국세인' 선행부문에 대구 서대구세무서 소속 송영진(38.8급.사진)조사관이 선정됐다.
송씨는 지난 8월 6일 경주 나정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려 익사 직전에 놓였던 시민을 30m가량 헤엄쳐 들어가 구조한 뒤 인공호흡으로 살려냈다.
송씨는 국세청장 표창에다 격려금 100만원과 금강산 부부여행 특전을 받게 된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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