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9월 23일

입력 2004-09-23 08:57:08

미영가족 재권 권유로 여행

○...두번째 프러포즈 (KBS2 23일 밤 9시50분)=미영은 집으로 돌아온 민석에게 사과하면 용서해주겠다고 하지만 민석은 연정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한다.

민석과 미영 가족은 상황을 알게 된 재원의 권유로 펜션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 사이 연정의 어머니가 갑자기 세상을 뜨고 상을 치르던 연정은 쓰러지고 만다.

부용화 초원에 옷가지 선물

○...왕꽃 선녀님 (MBC 23일 오후 8시20분)=부용화는 초원에게 눌림굿을 받고 보통사람으로 돌아가게 되면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라며 미리 장만해 두었던 옷가지와 화장품을 선물한다.

행자는 결혼날짜를 잡았다고 말하는 정수에게 결혼하면 미영과 집에 들어와서 살아야 한다고 못을 박는다.

민섭, 깜짝 생일파티에 감격

○...금쪽같은 내새끼 (KBS1 23일 오후 8시25분)=마담과 생일 케이크를 자르던 민섭은 일이 생겼다는 전화에 놀라 집으로 향하고 온 가족이 준비한 깜짝 생일 파티에 감격한다.

집에서 단 둘이 마주친 덕배와 영실은 그동안 쌓여 온 감정이 폭발해 큰소리를 내고 잠결에 둘의 싸움을 본 진수는 충격으로 기절한다.

정회장 승재 부도 막아줘

○...형수님은 열아홉 (TBC 23일 밤 9시55분)=최종회. 정준석 회장은 마음을 바꿔 승재네 회사의 부도를 막아준다.

감사의 인사를 온 승재에게 정 회장은 기업을 생각해 도와 준거라며 유민이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말한다.

강표의 수술문제로 민재의 전화를 받은 유민은 병원을 옮기겠다고 말하는데….

재복과 중아 아픈 이별…

○...아일랜드 (MBC 23일 밤 9시55분)=중아와 재복의 관계를 안 강국은 애써 중아를 외면하고 돌아 눕는다.

중아는 강국에게 재복을 잊어 달라고 말한다.

강국의 전화를 받고 경호회사로 나가는 중아는 오늘이 결혼 기념일이란 사실도 잊고 있다.

담 모서리를 사이에 두고 선 재복과 중아는 아픈 이별을 하는데….

강원도 지역 폐사지 살펴

○...테마여행 아는만큼 보인다 (EBS 23일 밤 10시10분)='폐사지, 잊혀진 역사의 숨결을 찾아서-강원도' 편. 불교문화 유산으로 전국 곳곳에 세워졌던 사찰이 조선시대 억불정책과 전란, 일제시대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사찰 터 만 남은 절을 폐사지라 부른다.

강원도 지역에 남아 있는 폐사지 근처의 산과 바다의 경관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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