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어선충돌 실종 선원 둘 익사체 발견

입력 2004-09-21 16:51:18

20일 울진군 후포면 동쪽 5마일 해상에서 부산항 소속 134t급 트롤어선 제3영신호(선장 김병익'50)와 포항선적 9.77t급 오징어 채낚기 어선 부광호(선장 김우원'51) 충돌 사고로 실종됐던 부광호 선원 정병화(47'포항시 북구 학산동), 김철호(42'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씨는 익사체로 발견됐으나 선장 김씨는 찾지 못했다.

포항·이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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