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생 성추행 20대 영장

입력 2004-09-21 13:53:16

동부경찰서는 21일 등하굣길 초등학교 여학생을 상대로 성추행해온 혐의로 김모(20.동구 검사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월초 동구 방촌동 주택가에서 귀가 중인 초교 여학생(11)을 강제추행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모두 15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윤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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