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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는 19일 새벽 3시57분쯤 평소 알고 지내던 달서구 송현동 신모(48)씨 집 앞에서 신씨와 말다툼 하던 중 자신의 승용차 안에 있던 시너를 차에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로 최모(44.여)씨를 입건, 조사 중이다.
이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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