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앞둔 새신랑이 손위 동서와 술자리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자칫 결혼식을 망칠 뻔.
영주경찰서는 19일 0시20분쯤 술자리에서 손위 동서인 서모(42.영주시 하망동)씨가 결혼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둘러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석모(33.영주시 하망동)씨를 불구속 입건.
석씨는 경찰의 배려로 결혼식은 무사히 마쳤지만, 경찰이 신혼여행 후 재수사 방침을 통보했기 때문에 신혼여행길이 걱정길.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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