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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하게도 나는 자기 얼굴을 본 일이 없다.
적어도 이전에 본적이 없다는 말이다.
나는 그것을 소위 가볍게(잘 알지 못하지만) 내 앞에 늘어뜨리고 있다.
내가 나의 얼굴을 안다는 것은 오히려 반대로 타인의 얼굴에 의해서다.
- J P 샤르트르 '구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