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원장 이영욱)은 15일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관광정보화 시범지역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관광정보화 시범지역 구축사업'은 문화관광부의 18대 관광정책 과제 중 하나로 관광정보안내 채널다양화와 안내정보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안동시와 속초시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안동시는 이날 협약체결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지역관광정보화 모델 개발과 관광안내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 무인관광안내도우미(KIOSK) 설치에 나선다.
이와 함께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활용한 지도.교통.기상정보와 외국어 서비스 제공, 인터넷과 웹을 통한 관광지 정보와 숙박시설, 음식점 등 부대정보를 통합, 실시간으로 예약과 결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들은 안동관광의 모든 정보를 무인관광안내도우미를 이용해 원-스톱/원-클릭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고 안동시도 획기적인 지역 관광홍보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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