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9월 16일

처음 보는 사이인 양 연기

⊙ 아일랜드 (MBC 16일 밤 9시55분)=재복은 연예인을 해치려는 스토커를 막다가 목에 깊은 상처를 입는다. 강국은 재복을 중아가 일하는 병원으로 데리고 가고 강국 앞에서 재복과 중아는 처음 보는 사람처럼 행동한다. 마취에서 깬 재복은 중아에게 강국이 있는 그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말만하고 집으로 간다.

촌스러운 부인에게 "옷 사라"

⊙ 두번째 프러포즈 (KBS2 16일 밤 9시50분) = 민석은 연정의 앞에서 왠지 촌스럽게 느껴지는 미영의 모습에 결국 싸움을 하게 된다. 꽃비와 단비는 부모님을 화해시키기 위해 미영과 민석을 밖으로 끌고 나온다. 연정은 그동안 세준이 준 물건을 모아 세준에게 돌려보낸다. 민석은 미영에게 예쁜 옷을 사라며 돈을 주는데….

화상 얼굴 되찾고픈 스무살

⊙ 병원24시 (KBS1 17일 0시)= '내가 스무 살이 되면' 편. 지난 1월 아르바이트하던 가게의 화재로 김화순씨는 얼굴과 양팔에 화상을 입어 스무 살 아가씨의 얼굴을 찾아 볼 수가 없다. 고아로 자란 화순씨는 스무 살이 되면 돈을 모아 자신의 가게를 차리고 부모님을 찾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얼굴을 되찾는 일이 먼저다.

'유학 못가는 이유' 추궁

⊙ 형수님은 열아홉 (TBC 16일 밤 9시55분)= 송경화와 수지로부터 해원에 관한 진실을 들은 정준석은 비서를 시켜 해원의 행방을 캐보라고 지시한다. 민재는 승재에게 유학을 갈 생각이면 당장 떠나라고 말하며 유민이 붙잡아 주길 바라는 거냐고 화를 낸다. 술에 취한 채 승재를 찾아온 수지는 유학을 같이 가자고 하는데….

농사 5년차 '12세 가장'

⊙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TBC 16일 오후 7시5분)= 경북 의성의 차영제(12)군은 몸져누운 조부모와 정신분열증을 앓는 엄마의 보호자 역할을 하며 혼자서 농사를 지은 지 5년째로 베테랑 농사꾼이다. 어린 농부 영제의 하루를 따라가 본다. 장승을 짊어지고 남도에서 서울로 향하는 고구려 지킴이 아저씨와 막걸리 사랑 할머니도 만나본다.

9월 모의수능 경향 분석

⊙ 2005 대학수학능력 평가 9월 모의평가 분석 (EBS 16일 오후 8시10분)= 2005 수능 9월 모의평가문제를 분석하고 난이도와 출제 경향을 알아본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주무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 연구원들이 그동안 치러진 모의고사 문항들 가운데 구체적인 예제를 골라 각 과목별로 해당 평가 목표 및학습방법을 제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