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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11시쯤 달성군 논공읍 이모(36)씨의 집에 들어가 승용차와 현금 140여만원, 휴대전화 등 2천200만원 상당을 터는 등 수차례에 걸쳐 2천4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5일 이모(24.중구 삼덕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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