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서는 13일 대구·경북 일대를 돌며 남의 차를 훔치고 빈집만을 골라 금품을 턴 혐의로 석모(17·북구 산격동)군 등 10대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2일 경북 안동시 태화동 한 아파트 앞에 주차된 이모(45'여)씨의 택시를 비롯, 20여대의 차량을 훔쳐 이를 이용, 지난달 17일 진모(57·경북 안동)씨 집에서 220여만원 상당을 금품을 터는 등 17차례에 걸쳐 빈집만을 골라 70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