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청년회의소(회장 이정무)가 오는 12일 울진 후포에서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인 이 대회에는 전국 동호인과 가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970년대 미국에서 시작돼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뒤 급속도로 파급되고 있는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은 한 선수가 수영(1.5㎞), 사이클(40㎞), 마라톤(10㎞) 등 3가지 종목을 연이어 실시하는 스포츠.
이정무 회장은 "청정바다와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후포에서 대회를 개최하기 때문에 2005 울진친환경농업엑스포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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