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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는 8일 새벽3시40분쯤 달서구 성당동 권모(50'여)씨의 집에 들어가 안방에 있던 앞 치마에서 현금 2만원을 훔친 이웃주민 문모(34)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이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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