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방영되는 드라마의 주연을 꿰찼다.
김하늘은 12월 SBS TV 수목드라마 '서울에서 단 한번'(가제.극본 박혜경, 연출 이창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 드라마는 일본 위성방송 TBS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으로 국내 드라마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서울에서 단 한번'은 '발리에서 생긴 일'을 제작한 이김프로덕션 작품으로, '애인' '신데렐라' '눈사람' 등을 연출한 이창순 PD와 '천국의 계단'을 집필한 박혜경씨가 호흡을 맞추는 정통 멜로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