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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는 7일 판돈 250여만원을 걸고 속칭 포커 도박을 한 혐의로 고모(32'동구 입석동)씨 등 6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6일 밤10시쯤부터 달서구 장기동 백모(33)씨의 집에서 바둑알 등을 이용, 도박을 한 혐의며 백씨는 이들에게 도박장을 제공하고 단속경찰에게 사건을 봐달라며 30만원을 건네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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