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시40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검찰청에서 화재신고가 접수돼 동부소방서의 소방차 13대가 긴급 출동하는 등 한바탕 소동.
이 화재신고는 대구지검 신관 1층 휴게실의 쓰레기통에서 담배꽁초때문에 불이 붙어 연기가 피어나는 것을 한 민원인이 화재 사고로 잘못 알고 한 것.
쓰레기통의 불은 검찰청 직원이 소화기로 곧바로 껐으며, 긴급 출동하던 소방차는 상황이 종료됐다는 연락을 받고 중도에 소방서로 되돌아갔다고.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