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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경찰서는 3일 혼자 사는 여성의 원룸에 침입,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박모(3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6월30일 새벽 3시쯤 동구 신천동 김모(여.35)씨의 원룸에 침입,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현금과 귀금속 등 총 2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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