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에 비해 패션에 민감한 여성들은 운전에 불편한 신발을 신고 운전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런 신발은 감각이 무디고 밑창 폭이 좁아 위급할 때 신속한 대응이 힘들어진다.
그리고 장거리 운전자들은 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 쉽게 피로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신발을 신는 것은 탓할 수 없지만 사고로 인해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차안에 간편한 운동화를 비치해 운전할 때 갈아 신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로써 나 자신의 안전뿐만 아니라 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김진규(대구시 송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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