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아시안컵에서 부진했던 한국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아시아 3위로 처졌다.
한국은 1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9월 랭킹에서 랭킹포인트 683점으로 파라과이와 함께 공동 23위에 랭크돼 지난달보다 1계단 떨어졌다.
아시안컵 2연패를 달성한 일본이 2계단 상승, 18위로 아시아 수위를 지켰고 아시안컵 3위팀인 이란도 3계단 뛰어오른 21위를 마크, 한국을 추월했다.
오는 8일 벌어지는 한국의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상대인 베트남은 94위에 랭크됐다.
브라질이 부동의 선두를 질주한 가운데 프랑스와 스페인이 2, 3위를 달리는 등 '톱 10'의 변화는 없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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