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현장 방사능방재지휘센터' 기공식이 1일 경주시 양북면 와읍리에서 김영식 원자력안전심의관, 김옥경 월성원자력본부장, 원자력안전기술원 관계자,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천800여평 부지에 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되는 방사능방재지휘센터에는 신속한 초동대응 조치와 주민 보호조치를 위하여 비상통신망, 비상대응장비, 방사선 방호장비, 화상회의 및 영상설비 등 첨단 장비가 구축된다.
특히 비상시에는 관련 중앙부처, 지자체, 원자력 관계기관에서 파견된 약 100여명 이상의 인원이 현장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 건물 인근에는 월성원자력본부 원전비상대책본부(EOF=Emergency Operation Facility)가 설치돼 비상시 원자력 발전소의 통제와 안전을 담당하게 된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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