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1일 대구시내 금은방을 돌며 최근 한달동안 19차례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ㅎ(34.여.대구 북구 노원동)씨 자매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금은방에 함께 들어가 2명이 귀금속을 사는 것처럼 직원에게 이것 저것을 물어 시선을 끈뒤 다른 1명이 진열대의 귀금속을 훔쳤으며, 훔친 귀금속은 집에 보관하면서 서로 돌려가며 착용했다는 것.
이들은 CCTV에 범행 장면이 찍히고 귀금속 가공을 의뢰하면서 남긴 전화번호때문에 꼬리가 잡혔는데 "한 자매가 귀걸이 한개를 무심코 훔친 것이 계속 이어졌다"며 선처를 호소.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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