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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낮 12시30분쯤 청도군 매전면 당호리 동창천에서 수영을 하던 김모(55.부산시 영도구 영성동)씨가 급류에 휘말려 수심 10m의 물에 빠져 숨졌다
청도.정창구기자 jungc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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