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선정한 9월 새농민대상에 박진순(47.성주군 월항면 보암리).김명희(41)씨 부부가 선정됐다.
박씨 부부는 친환경농업과 선진기술 개발로 참외농사를 고소득으로 접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씨는 올 3월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자신이 생산한 참외가 '친환경 저농약인증참외'로 지정받을 정도로 영농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가기관에서 성주의 많은 참외 작목반에게 친환경 저농약인증 판정을 했지만 농민 개인이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주.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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