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중소기업 산업인력 양성지원을 위한 산.학.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조해녕 대구시장과 정태일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최달곤 영진전문대학 학장이 참석, 기계조합과 영진전문대가 이 사업을 주도적으로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 협약을 통해 '맞춤형 주문식 인력양성사업'이 시작돼 기계설계분야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이 이뤄지게 된다.
시에 따르면 일단 20명을 선발, 다음달 1일부터 6개월간 영진전문대학에서 집중적인 훈련을 실시한 뒤 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으로 키운다는 계획.
시는 이번 사업이 전국에서 처음 생긴 것으로 향후 기계설계 이외 분야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053)429-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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