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6시30분쯤 동구 검사동 ㅎ빌라 지하 1층에서 강모(46)씨가 에어컨을 수리하던 중 LP가스통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강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건물 밖에 있던 이모(41.여)씨 등 2명은 유리 파편 등에 맞아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강씨가 지하 계단에서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중 계단에 보관되어 있던 LP가스 용기에서 누출된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윤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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