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은 행정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밀착형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9월부터 '지역책임관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지역책임관제는 기획경영'행정지원'복지환경'도시건설국 등 4개 국의 국장(서기관)과 사무관이 달서구지역 24개 동을 분담, 행정책임관이 돼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이나 문제점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강구하는 제도다.
황대현 달서구청장은 "기존 국별 조직은 사무중심으로만 돼 있어 주민 여론 수렴 등에 있어 부족한 면이 있었다"며 "책임관제 시행으로 간부들의 리더십과 책임감이 향상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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