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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5시40분쯤 영주시 풍기읍 동부리 신모(62)씨 집 안방에서 신씨와 부인 김모(50)씨가 숨져있는 것을 이웃에 사는 지모(5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부패가 심한 사체의 상태로 미뤄 숨진 지 4, 5일 정도 지난 것으로 보이며, 사인 확인도 어렵다"는 검안의사의 소견에 따라 사체를 부검키로 했다.
영주.마경대기자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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