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 아나운서 후임 바통

입력 2004-08-25 09:37:22

KBS의 김경란, 황정민 아나운서가 1년간 미국 유학을 떠나는 황수경 아나운서의 후임 진행자로 바통을 넘겨 받았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KBS1TV '열린 음악회'와 2TV '스펀지'의 진행을 맡았고 황정민 아나운서는 2TV 'VJ 특공대'의 새 진행자로 나선다.

김 아나운서는 2001년 입사해 '생방송 2002 문화접속' '쇼 파워 비디오' '좋은 나라 운동본부' '뉴스라인' 등을 진행했고, 현재는 '토요 영화탐험'과 '뉴스 광장'을 진행 중이다.

27일부터 'VJ 특공대'를 맡게 된 황정민 아나운서는 1993년 입사해 현재 KBS 제2FM '황정민의 FM 대행진'과 '도전 지구탐험대'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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